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제도를 허술하게 관리·운용해 등록금 이월금이 남아도는 대학들에 3년간 2백억 원대의 국고를 지원했다고
감사원은 지난해 9~10월 교육부, 대학교육협의회, 전문대학교육협의회 등을 상대로 '대학교육역량 강화시책 추진실태'를 감사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감사원이 사학진흥재단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12개 대학교에서 최근 3년 연속으로 등록금을 관행적으로 남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제도를 허술하게 관리·운용해 등록금 이월금이 남아도는 대학들에 3년간 2백억 원대의 국고를 지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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