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우선협상자 웹케시 선정… 7월 3일부터 5년간 스포츠 토토 사업 시작

↑ 스포츠토토 우선협상자 웹케시 / 사진=스포츠토토 홈페이지

웹케시 컨소시엄이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발행사업(체육복표사업) 수탁사업자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조달청이 13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를 통해 발표한 체육진흥투표권 발행사업 수탁사업자 선정 개찰 순위에 따르면 웹케시 컨소시엄은 입찰가격점수(19.8458점)와 기술평가점수(71.3107점)를 합친 총점에서 91.1565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웹케시 컨소시엄에 이어 펜텍씨앤아이(89.3035점), 삼천리(89.141점), 유진기업(88.6609점), 디와이에셋(88.1838점), 오텍(85.9145점)이 뒤를 이었습니다.

금융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웹케시는 IBK기업은행, 중소기업중앙회, 대보정보통신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입찰에 참여했습니다.

웹케시 컨소시엄은 이번 달 말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사업권 인수인계 관련 협상을 펼쳐 계약하게 됩니다.

계약이 완료되면 7월 2일까지 현 사업권자인 오리온으로부터 업무 인수인계를 받고 7월 3일부터 5년 동안 스포츠토토 사업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