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 합동분향소 50만 명 / 사진=MBN |
안산 합동분향소, 조문객 50만 명 넘어서…끊이지 않는 애도 물결
'안산 합동분향소 50만 명'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분향소을 찾은 조문객들이 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안산시청은 세월호 침몰 사고 28일째인 13일(어제)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50만 162명이 안산 임시분계향소와 합동분향소를 찾아 세월호 희생자들을 조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는 세월호 침몰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과 교사, 그리고 일반 승객 등 희생자들의 영정 270위가 안치돼 있습니다.
또 전국 각지에 마련된 분향소 126곳을 방문한 추모객은 180만
'안산 합동분향소 50만 명' 에 대해 누리꾼들은 "안산 합동분향소 50만 명, 나도 들어서자마자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물만 하염없이 흐르더라" "안산 합동분향소 50만 명, 눈물이 주체할 수 없을까봐 차마 안산으로는 못 다녀왔어요" "안산 합동분향소 50만 명, 얘들아..지켜주지 못해 정말 미안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