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무역보험공사 전 사장 유 모 씨가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13일) 오전 9시부터 유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 8일 서울 종로 무역보험공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면서 유 씨가 편의제공 대가로 STX로부터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