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 울산공장서 폭발 추정사고 발생, 8명 중경상
최근 울산국가산업단지 기업체에서 화재, 폭발, 질식사고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LS니꼬 울산공장에서 또 다시 수증기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8명이 다쳤습니다.
13일 오전 8시 54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LS니꼬 울산공장 제련 2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협력업체 직원 허모씨가 2∼3도의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다른 협력업체 직원 3명은 부분적으로 화상을 입었고, 4명은 타박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이날 사고는 오전 7시부터 제련 2공장에서 보수작업을 하던 중 구리물이 흐르는탕로 끝부분에서 폭발이 일으난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회사 측은 수증기 폭발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들과 보수작업
LS니꼬 울산공장 폭발 추정사고에 대해 네티즌들은 "헉! LS니꼬 울산공장 폭발 추정사고? 요즘 사고가 잦네" "LS니꼬 울산공장 폭발사고로 8명이나 다쳤다니..큰 부상으로 번지지 안기를" "LS니꼬 울산공장 사고, 요즘 사건 사고가 너무 많은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