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원대 사기성 기업어음을 발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주가 조작한 혐의가 추가돼 재판에 넘겨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동양시멘트 주식을 높은 가격에 사들이며 주가를 4배 넘게 부풀리는 등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현 회장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동양그룹은 지난 2011년과 2013년 두 차례의 주가조작을 통해 3700억 원대의 자산 증가 효과를 누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