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과대학은 '올해의 발전공로상' 수상자로 권오준 포스코 회장과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을 선정, 지난달 30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1972년 서울대 공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권오준 회장은 포스코 기술연구소장과기술총괄 사장 등을 거쳐 올해 초부터 회장직을 맡고 있다.
권 회장은 철강기술 발전에 힘쓰는 한편 연구과제 위탁, 석좌기금 개설, 전문연구실 지정 등을 추진해 산학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재호 사장은 198
[윤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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