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이 이강세 (주)아해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세번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전 대표를 상대로 유 전 회장이 직접 찍은 사진을 거액을 주고 매입한 게 유 전 회장의 지시에 따른 것인지,
이 씨가 대표로 있었던 (주)아해는 유 전 회장의 두 아들이 대주주인 아이원아이홀딩스가 지배하고 있고 유 전 회장의 사진판매 회사에 투자하는 등 유 전 회장 일가를 지원해온 것으로 알려진 회사입니다.
/노승환 기자[todif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