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7일 이상기온으로 못자리 병해가 우려된다며 농가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못자리 시기인 5월에 일시적인 고온현상으로 일교차가 커지면 모마름병(어린모가 급격히 마르는 병), 뜸모(모에 나타나는 생육장애), 고온장애(모가 타거나 말라주는 증상) 등 못자리 병해 발생 빈도가 높아집니다.
농진청에 따르면 일반 보온절
밤에 온도가 내려간다는 예보가 있으면 물을 깊이 대 보온관리를 해야 합니다.
파종 후 상자에 부직포만 씌우는 부직포 못자리를 설치하면 뜸모 발생과 고온 피해가 적어 모를 튼튼하게 키울 수 있다고 농진청은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