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고로 희생된 사망자 수는 현재까지 269명, 실종자 수는 33명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에는 휴가 마지막날인 어제도 3만 5천여 명의 조문객들이 발길을 이으며 현재 25만7천여명의 조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임시 분향소까지 합치면 조문객은 43만 7천만 명이 넘는다.
합동분향소에는 세월호 사고로 목숨을 잃은 단원고 학생과 일반
한편 세월호 사고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 대책위원회는 분명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엄벌을 촉구하며 특별검사제와 청문회 실시를 위한 침묵 시위와 서명 운동을 오늘도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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