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인 오늘(1일) 민주노총 등 노동 단체들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을 벌여 교통정체가 예상됩니다.
민주노총 조합원 6천 명은 오늘 오후 2시 서울역광장에서 '2014 세계노동절 대회'를 열고,
오후 4시에는 시민 등 1만 명이
이에 따라 경찰은 사직로와 새문안로, 퇴계로 인근에서 우회 안내를 하고,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또, 오늘 집회는 80데시벨 기준으로 과도한 소음을 통제하고 미신고 차로나 교차로를 점거하는 불법 행위는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