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오전 연쇄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나는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4시7분쯤 서울 아현1동 주택 6곳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동시에 발생해 이모씨와 김모씨가 각각 다리와 얼굴에 상처를 입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2시36분쯤 서울 용
설 명절인 어제 새벽에는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가스가 폭발하며 불이 나 일가족 4명이 모두 숨졌고,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과 중구 입정동, 강남구 청담동 등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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