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 / 사진=MBN |
[세월호 참사] 객실 64개 중 38개 수색 완료…사망 193명·실종 109명
'세월호 참사'
29일 오늘 새벽 2~3시 사이, 세월호 선내 4층 선수 좌현 객실과 5층 로비에서 시신 4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신원은 파악 중인 가운에 단원고 학생들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사망자는 193명으로 늘었고, 생사를 모르는 실종자는 109명입니다.
한편 범정부사고대책본부측은 오늘 오전 10시 경 브리핑을 통해 세월호 객실 64개 중 38개
또한 해경은 오늘 유속이 약해지는 정조 시간대인 오전 8시10분과 오후 1시 50분, 8시 20분 안팎으로 잠수 인원을 집중 투입할 예정입니다.
실종자 가족들이 투입해달라고 요구했던 '다이빙 벨'이 오전 11시 쯤 수색 현장에 도착합니다. 인근에서 시험 운행하고 사고 지점으로 이동해 세월호 선미 쪽 수색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