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4일 "청해진 해운 소유 여객선 오하마나호(6322t급)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수사본부는 오하마나호가 정박한 인천에 수사관을 보내 오하마나호의 구호 장비, 비상 대피 훈련 관련 자료 등을 압수했다.
세월호와 유사한 구조의 오하마나호를 분석, 세월호 침몰 사고의 원인 등을 규명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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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청해진해운의 모든 항로 운항이 중단돼 인천 연안부두에 정박돼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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