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스타들 대거 동참

↑ 노란리본달기 캠페인-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 사진=MBN뉴스 캡처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스타들 대거 동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노란리본 의미와 함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노란 리본은 옛날부터 기다림과 귀환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캠페인입니다. 참여 방법은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노란리본이 새겨진 이미지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 SNS의 프로필 사진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에 노란리본의 의미를 되새기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하려는 움직임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배우 박광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노란리본을 달아 주세요. 1%의 기적을 바란다"라는 글과 함께 노란리본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2AM 멤버 임슬옹과 조권 역시 인스타그램에 "한국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노란리본 사진을 올렸고 심은진은 자신의 SNS에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마음을 담은 노란 리본을 직접 그려서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세월호 참사 이후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거리로 나오고 있습니다.

안산 단원고 교문에 노란 리본들이 묶이고 있는 것입니다. 가족과 친구들이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메어놓은 노란리본입니다.

리본 물결이 전국으로 퍼지면서 많은 국민들이 한 마음으로 간절하게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는 국민들의 소망이 세월호 실종자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에 대해 누리꾼들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해줄 수 있는게 이런 기도와 캠페인 뿐이라 너무 안타깝고 미안할 뿐이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제발..오늘 하루도 간절히 기도할께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노란리본아 제발 기적을 보여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