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정 총리, 전국에 희생자 합동분향소 설치 지시

정홍원 국무총리는 23일 안전행정부에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전국에 설치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유가족과 협의해 지자체별로 시·도 청사나 체육관 등 시민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전날 국제성모병원에 분양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안산시는 희생된 학생들의 가족과 정부간 협의에 따라 이날 올림픽기념체육관에 임시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