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청해진해운 사무실부터 전 회장 일가 자택까지 '압수수색'
↑ 세월호 침몰 청해진해운/사진=연합뉴스 |
18일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침몰 여객선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합동수사본부는 수사관 10여 명을 인천 연안터미널 소재 청해진해운 사무실로 보내 세월호 관련 자료와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했습니다.
↑ 세월호 침몰 청해진해운/사진=연합뉴스 |
23일 오전 세월호의 선사 청해진해운과 관련된 회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 검찰수사관들이 서울 서초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자택에서 압수물품을 박스에 담아 자택을 나오고 있습니다.
↑ 세월호 침몰 청해진해운 압수수색/사진=연합뉴스 |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세월호 선사 특별수사팀이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주)다판다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뒤 경영자료 등이 담긴 압수품을 차량에 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