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중공업 화재…선박 건조 중 폭발 `인명피해 아직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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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중공업 선박건조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4시께 울산시 동구 일산동 현대중공업 선박건조장 내 LPG선 건조현장에서 불이났다.
이 사고로 인해 건조장 일대는 검은 연기로 뒤덮혔고 119상황실에도 신고 전화가 이어졌다고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회사 측은 "선박 건조에 사용하는 보온재 등이 불이 타면 연기가 많이 발생한다"면서 "자세한 상황을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요즘 이렇게 사고가 많이나는 이유는" "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인명피해 없어야할텐데" "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큰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