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해역에 사고 발생 6일만에 美 무인 잠수정이 투입됐다.
합동구조팀은 21일 사고 해역에 무인 잠수정 ROV(remotely-operated vehicle)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무인 잠수정 ROV는 사람 대신 거친 조류를 헤치고 배 안을 수색할 수 있는 장비로 최대 3000m 깊이까지 무인제어시스템을 이용해 작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장비를 이용할 시 잠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수중 초음파·카메라 등으로 사고 해역을 탐색할 수 있어 구조 작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美무인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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