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서해 상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모든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 현재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는 100m∼1㎞가량이다.
운항관리실의 한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는 대로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으니 이용객들은 선사에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