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 진입한 잠수요원이 선내에 진입해 2층 화물칸 출입문을 개방하는데는 성공했으나 가이드라인이 끊어져 철수했다.
잠수요원은 18일 오전 10시 5분 선체 안 식당까지 주입 통로를 확보해 45분 뒤부터 공기를 주입했다.
이후 잠수요원들은 물 흐름이 멈추는 정조시간대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선
그러나 잠수요원들은 화물칸에 쌓인 화물이 너무 많아 밖으로 다시 나왔고 이후 선체 외부와 연결된 가이드라인이 끊어지면서 화물칸 진입에 성공한지 14분만에 철수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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