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 사진 = MBN |
해경이 잠정 중단했던 수중 수색을 재개했습니다.
17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0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인근 해상 여객선 침몰 지점에 잠수부들이 투입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경은 선내진입을 위해 무인 로봇도 동원했습니다.
해경은 이날 바다 위로 떠오른 시신 8구를 인
사망자는 승무원 박지영(22•여)씨, 안산 단원고 학생 정차웅(18)•권오천(18•단원고2)•임경빈(18•단원고2)군, 교사 최혜정(24•여)씨, 단원고 학생 박성빈(18)양•이다운(18)군•교사 남윤철(35)씨, 승무원 김기웅(28)씨,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여성 3명, 남성 2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