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 여객선 침몰 참사, 세월호 생존자/ 사진= MBN |
수학여행 중 여객선 침몰사고를 당한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교사 339명 가운데 78명의 생존이 확인됐습니다.
단원고는 17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날 현재까지 수학여행을 떠난 2학년 학생 325명과
사고가 났던 16일 학부모들이 단원고에 찾아가 항의하자 단원고 측은 "학생들은 모두 구조가 됐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어 경기교육청도 "단원고 학생들 모두 구조가 됐다"고 공식 발표했지만 재난대책본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