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호 서울앤파트너스 대표,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자문위원 선정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주관해 1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범부처 기술사업화협의체 발족식에서 M&A전문 경영컨설팅사인 ㈜서울앤파트너스의 고민호 대표가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국가 R&D 성과의 사업화 촉진과 범부처 협의체를 지원할 자문단을 구성하기 위해 지난 3월 모집공고를 내고 접수된 신청자 중에서 경력 등을 감안해 심사를 통해 자문위원을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고민호 대표는 "기술사업화 분야의 부처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소통, 협력을 통해 창조경제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각 정부 부처들이 개별 관리하는 연구개발(R&D) 결과물을 한데 모아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정부 각 부처간 기술연계 및 정책연계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술사업화협의체를 출범한 바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