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단원고등학교' '진도' '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여객선' '청해진해운'/사진=MBN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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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는 16일 긴급브리핑을 통해 "모든 인력을 총 동원해, 단 한명의 생존자를 위해서라도 구조 활동을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등 승객 400여 명을 태운 진도 해상 여객선이 침몰해 단원고 학생을 포함해 현재까지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6일) 오전 8시 58분쯤 승객 462명을 태운 여객선이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중이라는 조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여객선은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로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과 교사가 탑승했습니다.
반면, 선장 휴가로 사고 선박을 대리 운항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인재에 대한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부상자 유호실 씨는 MBN과의 인터뷰에서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밖을 보니 컨테이너가 다 쏟아져 내려
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청해진해운에 대해 누리꾼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청해진해운, 아 또 죽었다..마음아프다" "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청해진해운, 제발 죽지 말아줘" "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청해진해운, 이게 대체 무슨일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