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온라인에서 비엔나 커피의 뜻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아메리카노에 하얀 휘핑크림이 듬뿍 얹은 비엔나 커피의 정식 이름은 '아인슈패너'다. 오스트리아 빈(비엔나)에서 유래해 3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비엔나 커피는 크림의 부드러움·아메리카노의 쌉싸래함·시간이 지나며 생기는 단맛이 잘 어우러져있다.
생크림은 단맛이 덜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대신 휘핑크림을 얹을 수도 있다. 휘핑크림을 먼저 떠먹고 커피를 마시면 차가운
네티즌들은 "비엔나 커피 한 번 먹어봐야겠다" "비엔나 커피, 원래 이름이 따로 있었구나" "비엔나 커피 크림만 따로 먹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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