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지역에서 낮까지 옅은 황사가 나타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동 지방에서 발생한 황사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이 가운데 일부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기압계의 흐름에 따라 황사의 강도와 대상 지역이 바뀔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 기상정보 발표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중부 지방은 구름이 많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옅은 안개가 낀 곳이 많다.
또한 전국
'오늘은 황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은 황사, 마스크 써야지" "오늘은 황사, 기침 나온다 했어" "오늘은 황사, 진짜 건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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