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서울시 발주공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출퇴근 시간대에는 중단된다. 또 주택과 상가가 밀집한 공사장에는 '소음 전광판'을 설치해야 하고 공사장 안팎은 하루 두 번 물청소해야 한다.
서울시는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사장 주변 영업피해 최소화 방안'을 발표했다. 시 당국은 시공사가 공사에 들어가기 전 주민설명회를 의무적으로 열어 예상되는 불
공사 업체들은 가림막.임시계단 등으로 인근 영업장의 간판을 가리거나 접근성을 떨어뜨리는 요인들도 최소화해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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