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찬 공기가 물러가면서 오늘 낮 동안 따뜻한 봄 기운이 가득했습니다. 밤이 되면서 다시 쌀쌀해졌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따뜻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19도까지 오르겠고, 진주는 23도를 기록하겠습니다./
그러나 아침에는 한 자릿수에 머물면서 서울은 일교차가 13도, 진주는 21도나 벌어집니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건조한 대기> 대기도 무척 건조합니다. 내륙 곳곳으로 건조주의보가 확대됐는데요. 한 주 동안 뚜렷한 비 소식도 없을 것으로 예상돼 이번 주에는 불씨 관리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위성> 오늘 동해안 지방에서는 초속 7미터 이상의 강풍이 불었습니다. 그 밖의 지역들은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맑은 하늘을 보였습니다.
<중부>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 맑겠지만,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겠습니다. 아침에는 대전 5도 등으로 서늘하겠습니다.
<남부> 남부지방 맑겠지만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대구의 한 낮 기온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 동해안 지방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속초의 아침 기온 8도에 머물겠습니다.
<주간> 주 후반으로 갈수록 날은 더 따뜻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