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유명호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해 6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0여 개 호텔에서 성매매 대금을 최대 70만 원씩 받아 챙긴 혐의로 33살 임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바지 사장 35살 김 모 씨 등 3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금고에 보관 중인 성매매 수익금 4억여 원을 환수하고 대포폰 26개와 대포통장 2개, 매출장부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