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윤 회장은 융합기술을 주도하며 산연 기술협력과 상용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등 보건산업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훈장을 수훈했다. 윤 회장은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한 제조자개발생산(ODM) 시스템을 도입해 화장품, 의약품, 건강식품 산업의 기술혁신에 기여했다. 아울러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보건산업분야 간 기술융합을 주도했다. 연 매출의 평균 5%를 연구개발에 투자했고 전체 임직원의 30%에 달하는 250명을 연구
한국콜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2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선정됐으며 같은해 보건복지부 선정 혁신형제약기업으로 선정됐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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