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층은 3일 오후부터 상층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점차 떨어져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람도 점차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떨어져 다소 쌀쌀할 전망이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 지방은 오후부터 밤사이 한두 차례 비가 올 예정이다.
경상남북도는 오후에 비가 내리고 강원 영동과 경상북도는 4일 다음날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질 것으로 보인다. 또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은 눈 또는 비가 이어지는 곳이
오후부터 체감온도 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후부터 체감온도 뚝, 날씨 좋았는데 비가 오네" "오후부터 체감온도 뚝, 옷 잘 챙겨입어야겠다" "오후부터 체감온도 뚝, 갑자기 추워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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