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책 한권으로 공공 건설 공사의 필요한 정보를 모두 볼 수 있는 '건설VE 표준 매뉴얼'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가 발간한 '건설VE(Value Engineering) 표준매뉴얼'은 행정 절차부터 실무에 필요한 사항들을 기술하고 있으며, 사례를 통해 어떤 순서로 VE업무를 수행하는지 알 수 있도록 했다. VE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인천시는 시가 보유한 설계, 시공 경제성(VE) 검토 시스템, 콘텐츠를 원하는 지
인천시 관계자는 "매뉴얼에 공공기관의 VE행정절차와 VE 이론, 실무적인 내용을 충실히 담으려 애썼다"면서 "실제 사례와 실제 VE 진행, 결과 등이 어떻게 완성되는지 알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홍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