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서울, 경기와 강원도 영서 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청주, 대전, 광주 등이 23도까지 오르는 등 다소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수요일인 모레까지 20도를 웃도는 고온현상이 계속되다가 목요일 서울 등 중북부와 동해안에 봄비가 내린 후 더위가 한 풀 꺾일 전망이다.
기상청 측은 "아침과 낮 기온차가 최고 20도를 넘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전국 초여름 더위 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국 초여름 더위, 한낮 기온이 23도? 여름이네" "전국 초여름 더위, 반팔 입어야겠다" "전국 초여름 더위, 일교차 크다니 건강 유의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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