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전공보다 영어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대학 3∼4학년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들의 주간 학습시간은 평균 8.89시간 이다.
이 중 한 주에 영어는 3.94시간을 공부했지만 전공 공부는 1.98시간에 그쳤다.
대학생들이 공부에 들인 사교육비용은 연간 평균 20만 5000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절반에 달하는 10만 2000원이 영어 사교육에 지출됐으며 전공
대학생 전공보다 영어 투자 소식을 들을 네티즌들은 "대학생 전공보다 영어, 안타까운 현실", "대학생 전공보다 영어, 취업하려면", "대학생 전공보다 영어, 사회가 바뀌어야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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