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영편입학원 회장 개발사업 관련 수사… 알선 대가로 거액 챙겼나?
검찰이 제주도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 과정에서 김영택(63) 김영편입학원 회장이 이권에 개입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배종혁 부장검사)는 김 회장이 '제주판타스틱 아트시티' 개발사업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를 잡고 최근 서울 중구에 있는 김 회장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제주 판타스틱 아트시티는 드라마 체험장과 테마파트 등을 갖춘 미래형 복합관광
이번 사건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 이후 신설된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4부가 맡은 첫 수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