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과 한국에서 400억원대의 불법 외환송금을 알선한 혐의로 파키스탄인 M 씨가 구속되고, 조직원 A씨 등 9명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이와함께 경찰은 M씨 등을 통해 파키스탄으로부터 불법 송금을 받은 한국인 수출업자 13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외사과에 따르면 파키스탄의 국제 환치기 조직의 조직원인 M씨
이들은 파키스탄에 있는 수입업체들이 현지 환치기 조직에 송금액을 맡기면 한국 계좌에 모아둔 돈을 통해 한국 수출업체에 전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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