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으로 공천을 신청한 경기도 31개 시·군 기초단체장은 168명으로 평균 5.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용인 시장에 모두 16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성남시장과 화성시장도 9명이 각각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반면
116명을 선출하는 도의원은 213명이, 376명을 뽑는 시의원은 483명이 공천을 신청해 1.8대1과 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여론조사와 면접 등을 거쳐 다음 달 중순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