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총 300명의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을 선발하며 모집 부문은 '소프트웨어 개발'과 '고객 서비스 지원'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경력 부문은 '웹·모바일 서비스 개발'과 '데이터 랩' 부문으로 오는 30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소프트웨어 개발 신입 부문은 전 분야에 걸쳐 모집하며 원서접수 기간은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이다.
쿠팡 관계자는 "경력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자사의 미국 지점을 활용, 현지 개발자들과의 직접 교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신입 개발자에겐 선배 개발자들의 맞춤 멘토링 및 체계적인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관련해 '애자일 방식'을 채택, 개발자 중심의 업무환경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고객 서비스 지원 부문의 대졸 신입사원 모집은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업무는 고객 응대와 관련한 CS 업무 전반으로, 최종합격자는 약 2개월간의 고객만족 서비스 교육을 수료한 뒤 본격적인 상담 업무를 맡게 된다. 입사 2년 후에는 직무 전환이 가능하다.
입사지원 자격요건은 신입사원의 경우 4년제 정규대
경력직은 유관 업무 수행 경험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쿠팡 채용 페이지(https://coupang.saramin.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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