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완연한 봄 날씨가 찾아온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서울 낮 기온이 13도, 일요일인 모레는 16도까지 치솟는 등 주말 날씨가 포근하고 맑을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아침 기온은 서울 0도, 대전 -1도, 대구 1도 등으로 낮 기온이 따뜻한 만큼 일교차가 크게 나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벚꽃은 오는 27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4월 초, 서울과 인천 등 중부지방은 4월10일 안팎으로 개화할 전망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