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지진 규모 6.1 / 사진=기상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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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서부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 새벽 2시 7분쯤 히로시마현 남쪽 세토나이카이 서부 이요나다를 진앙으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코쿠 일대를 강력히 흔들었고 혼슈와 규슈 일부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지만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일본에서는 1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쳐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강진이 부산을 비롯한 영남지방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기상청은 일본 히로시마 남서쪽 진원지에서 부산까지 300km 정도 떨어져 있지만, 약 1분 정도 뒤부터 건물이 흔들리는 정도인 진도 2에서 3의 진동이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부산과 울산, 포항, 창원 등지에서 건물이 흔들려 잠을 깼다는 신고와 제보가 잇따랐고 특히 고층건물에 있는 시민들은 더 큰 흔들
일본 지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일본 지진 이제 한반도도 안전 지역이 아니구나" "일본 지진 일본은 지진이 자주 나서 불안 하겠다" "일본 지진 지진으로 인해서 크게 부상 당하지 않았면 좋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