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바 배달맨
↑ 사진 출처 - SBS 방송 캡처 |
어부바 배달맨의 사연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딸을 업고 일을 하는 퀵 서비스 배달원 강정일(47세) 씨가 출연했습니다.
오토바이 배달원으로 일하는 강정일 씨는 매일 3살난 딸 초롱이를 담요에 꽁꽁 싸고 하루에 8시간씩 위험천만한 도로를 달렸습니다. 아빠와 잠시도 떨어지지 않으려는 초롱이 때문에 부녀는 새벽부터 항상 함께 다녔습니다.
강정일 씨가 어린 딸을 업고 오토바이에 오르게 된 사연은 이랬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지병이 있었고 아이를 낳
어부바 배달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부바 배달맨, 너무 슬펐어요” “어부바 배달맨, 아이를 따로 돌봐줄 단체가 후원했으면 좋겠다” “어부바 배달맨, 자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짠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