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부모와 5살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연탄을 피운 흔적과 유서가 발견됐으며, 유서에는 아들의 장애로 힘들다는 내용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모 씨 부부가 처지를 비관해 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