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투쟁 참가 교사들에 대한 대규모 징계로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과 첫 공식 면담을 가질 예정이어서 회동 결과가 주목됩니다.
교육부는 김 부총리가 내일(30일) 오후 2시 정진화 전교조 위원장과 만나 교육계 현안을 놓고 의견을 주고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이번 면담에
지난해 12월 전교조 새 위원장으로 당선된 정진화 위원장이 교육부총리와 공식적인 면담을 갖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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