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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군·민방위훈련 조회' 사진=MBN |
'예비군' '민방위훈련 조회'
예비군 훈련에 인센티브제가 도입됐습니다.
육군 제23보병사단은 3일 동해안 지역에서 시행하는 예비군 훈련에 측정식 합격제와 조기 퇴소제를 확대 적용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훈련 우수자가 많은 경우에는 조기 퇴소 인원을 최대 30%까지 적용하고 불합격자는 집중교육을 시행함으로써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훈련 보상비도 현실에 맞게 인상해 올해에는 1000원이 오르고 1인당 1일 급식비 역시 6.5%를 인상해 식사의 질이 좋아지는 등 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의 편의를 대폭 높였습니다.
더불어 소집통지 방법을 기존 우편 방식에 공인 전자주소 체계를 적용해 통지에 들어가는 예산과 시간을 절감하고 훈련 대상자도 등기 없이 더욱 편리하게 소집통지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상자는 스마트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훈련 일정과 훈련장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민방위훈련 조회'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민방위 훈련 시기를 조회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후 좌측 '대원정보확인'에 성명, 주민번호, 거주 지역을 입력하고 공인인증서 조회를 통해 자신의 민방위 훈련 시기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예비군 인센티브제 괜찮다~" "예비군 민방위훈련 조회, 예비군 조기퇴소 좋아!" "예비군 민방위훈련 조회, 시스템이 더 좋아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