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시청률 28.1%를 기록하며 최종회를 마친 가운데 드라마에 등장한 '달.콤 커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달.콤커피는 '허니몽'(허니음료 시리즈)과 '커피큐브'(큐브음료 시리즈) 등 독특한 메뉴와 커피를 마시며 음악을 즐긴다는 'COFFEE & MUSIC' 마케팅으로 유사 업체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다.
지난 27일 방영된 별그대 최종회에서 천송이(전지현)의 남동생 천윤재(안재현)가 소행성을 발견한 뒤 인터뷰하는 장소로 극중에서 사용된 바 있다. 방영 당시 별그대의 인기를 등에 업고 포탈사이트 다음의 실시간 검색어 5위에 오르기도 했다.
극중 등장한 빨간색 쿠션은 천윤재가 발견한 소행성인 일명 '도민준'의 이니셜 dmj가 새겨져 있고 별 모양으로 만들어져 시청자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지성원 달.콤 커피 실장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달.콤 커피, dmj 별쿠션이 도민준의 이니셜이다니", "달.콤 커피, 나는 바로 알아봤다", "달.콤 커피, 깨알같은 재미가 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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