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LA) 시정부가 매매춘과 전쟁을 선포했다. LA는 미국에서 한인 교민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이다.
2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지역 언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시정부는 검찰과 경찰을 동원해 대대적인 매매춘 단속에 나섰다. 특히 이번 매매춘 단속은 한인 거주 비율이 높은 샌퍼낸도밸리 지역에 집중된다.
마이크 퓨어 시 검사장은 현행 매매춘 처벌 규정을 최대한 무겁게 적용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검찰은 처음 단속에 걸리면 8시간
이 지역 주민들은 길거리에서 호객하는 매춘 여성이 부쩍 늘어나면서 동네 분위기가 나빠졌다고 마르티네스 시의원에게 대책 마련을 요구해왔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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