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벌금 254억 원과 세금 147억 원을 내지 않고 해외로 도피한 허재호 대주그룹 회장에 대한 재산 추적에 나섰습니다.
지난 2010년, 횡령과 조세포탈 등으로 기소돼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 벌금 254억 원의 항소심 선고를 받
검찰이 2012년 6월, 인터폴을 통해 허 회장에게 청색 공조수배를 내렸지만 이미 뉴질랜드 영주권을 획득한 허 회장은 현지에서 호화생활을 누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허 회장 외국 소유 재산에 압류조치를
한 사례가 있는 만큼 벌금납부를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