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해 11월부터 80일동안 26개 외국인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외국인 범죄 집중 단속을 벌여 폭력범 등 강력사범 217명을 검거해 25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범죄별로 조직성 폭력 사범이 185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도·성폭력범은 32명이었다.
아울러 외국인 폭력 조직의 주요 자금원을 막기 위해 성매매 범죄 등에 대한 수사를 벌여 성매매 사범 211명, 도박 183명, 마약 42명 등 436명을 검거해 15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지난해 8월부터 서울 대림동.경기
[원요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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