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경찰서는 만취한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남성을 검거하는 데 도움을 준 택시기사 45살 유 모 씨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제(16일) 새벽 서울 강변역에서 만취한 37살 여성 박 모 씨와 22살 정 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광주의 한 모텔에서 박 씨를 성폭행하려다 실패하고 도망치던 정 씨를 현장에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정 씨를 강간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